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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활동 선언문

                                                                                          - 2004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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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4.

 

<정치활동선언문>  

                                                                              

안녕 하십니까?

 

저는 오늘 21세기 한국정치의 시대적 소명인 ‘국민통합’과 ‘정치환경변화’ 라는 대의에 동참하고, 저 황량한 정치 환경에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희망으로 정치활동을 공식 선언합니다.

 

저는 전북에서 중·고·대학을 나와 교직에 근무하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암흑기인 1980년대 중반 군부독재시절 현직 교사의 신분으로 재야 민주화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왔습니다.

 

정치적인 선진화(先進化)가 이룩되지 않고서는 우리사회 곳곳에 독버섯처럼 퍼져있는 부정과 불신과 부조리를 척결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1992년 5월 저는 10여 년간 몸담아온 교직을 떠나 14대 국회 개원과 동시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신분으로 국회에 진출하며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대망의 정권교체가 눈에 보이던 지난 1992년12월 대선에서 당시 집권여당 후보였던 김영삼씨의 용공조작/지역감정조장 등으로 인해 분패하고, 김대중씨의 정계은퇴, 영국유학과 귀국, 아·태재단설립, 새정치국민회의창당, 96년총선승리, 97년대선승리 등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는 세월동안 정치권의 핵심 한 가운데에 서서 저는 우리 정치 현실을 지켜보며 살아왔습니다.

 

1998년 『국민의 정부』출범과 동시 청와대 민정비서실 민정국장으로 근무하게 된 저는 우리사회 곳곳에서 막히고 썩어있는 부분들을 찾아내어 바로잡는 국정개혁의 최 일선에서 국정운영능력을 익혀왔습니다.

 

저는 정치권에 투신이후, 14대 대선 ‘김대중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정책위원’, ‘김대중납치사건 · 동교동정치사찰 · 공직자세금부정국정조사 실무위원’, ‘아·태평화재단아카데미수료’, ‘15대 대선 김대중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정책위원’, ‘청와대 민정비서실 민정국장’, ‘노무현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 등 권력 핵심의 한 가운데서 우리 정치의 현실을 지켜보았습니다.

 

지난 15년간의 공직생활과, 10년간의 국회/정당 활동과, 청와대 근무 등 25년여의 역동적인 역정을 거쳐 오며 익힌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 나라 정치를 선진화하고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드는데 그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정치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회적 공감대는 그만큼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혐오감이 극도로 심화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치만큼 개인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이 나라의 앞머리를 끌고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정치가 잘못되면 나라가 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고향 『완주』는 태풍도 비껴가는 『안온지지(安穩之地)』의 고장입니다.

이곳에도 이제 새롭고 거센 변화와 개혁의 물결이 일어나야만 합니다.

 

저는 항상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온 것들을 가능하다고 믿으며 이를 저돌적으로 추진해온 사람입니다. 저는 분명 한번 약속한 것을 천금처럼 소중히 간직하면서 말보다는 실천으로 제 모든 것을 여러분들께 바치겠습니다.

 

분열과 대립의 정치를 뛰어넘어, 통합과 상생의 새정치를 반드시 펼쳐나가겠습니다.

변화와 개혁, 민생의 새정치를 열망하는 지역민들을 하늘처럼 받드는 정치를 펼쳐 내고자 합니다.

 

지난 세월 ‘하면 된다’ 는 기상으로 씩씩하고 당당하게 살아온 완주(完州)인 국중호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꿈의 정치, 비젼의 정치, 생활정치, 민생정치,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정치를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3년 6월 국 중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