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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발전포럼 개원 인사말

 -200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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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발전포럼개원 인사말]                                -2003년 8월 20일-

 

 

대단히 반갑습니다 !

 

바쁘신 중에도 오늘 저희 ‘완주발전포럼’ 개원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선배·동료·후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서울에서 불원천리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재경완주군민회 원로·임원님들과 청년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완주에서 태어난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제가 고향을 떠나 서울에 올라간 지가 올해 만 11년이 되었습니다만, 저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틈만 나면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고향을 찾곤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25년의 세월동안 공직과 정치권에 머물면서 국정운영에 대한 실무능력을 익혔습니다.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시절부터 청와대 민정국장으로 재직하는 10여년의 세월동안, 입법과 예산 및 국정감사 활동을 통해 국정운영 전반을 통찰하였고, 이를 축적된 경험으로 체득하면서 억울하게 갇힌 자의 설움과 소외되고 가난하고 힘없는 자의 희망이 무엇인지를 두루 체험하였습니다.

 

저는 화려한 학력이나 이력을 갖춘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벽돌이 한장 한장 쌓여 큰 성을 이루듯이, 저는 저 밑바닥에서부터 근면과 성실로 노력하고 공부하며 당당하고 떳떳하게 오뚝이처럼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한장 한장의 벽돌을 정성스럽게 쌓아가고자 하는 저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정치인들이 싸움질만 한다고 무수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정치판에 종사해온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치처럼 우리에게 중요한 대명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치가 나라의 앞머리를 끌고 가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 법을 만들고, 국가 예산을 세워 배정하고, 또한 이를 집행하는 공무원을 임명하고 또 이를 국정감사를 통해 확인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라도 잘못되면 엄청난 고통을 당하는 것은 힘없는 우리 민초들입니다. 구한말 정치인 이완용이는 사람은 나라를 통째로 일본에 팔아먹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농민들이 살아가기가 어렵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농민들을 외면하면 그 아우성은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선거 때만 되면 농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약속하고는 당선 후엔 모른 체한 것이 어디 한 두 번입니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는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혹은 황폐하게 만드는 가장 근원적인 힘이 다름 아닌 우리 정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우리정치도 이제 국민적 소망과 기대와 열망에 그 눈높이를 맞추는 이른바 "눈높이 정치"가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우리 정치를 개혁하고, 선진화하는데 이 한 몸 바치고자 공식적인 정치활동 개시와 함께 17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습니다.저는 앞으로 완주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픔과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과 희망이 있는 곳에 저 국중호가 함께 자리하고자 합니다.

 

저는 재경완주군민향우회 활동을 통해 우리고향 완주에도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고향의 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우리 완주군은 농업과 공업기능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훌륭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호남의 소금강이라 일컫는 대둔산에서 동상면 대아리 저수지를 돌아 모악산에 이르는 수려한 관광벨트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자꾸 줄어들고 살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의 영원한 뿌리이며, 고향인 완주군의 발전과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완주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우리정치를 민심을 하늘같이 받드는 민생위주의 삶의 정치로 선진화하는데 앞장서고자 "완주발전포럼”을 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 ‘완주발전포럼’에서 우리 완주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에 “재경완주장학숙건립”과 “재경완주농산물직거래쎈터건립추진”등 10개항의 의욕적인 사업 계획을 세우고 추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재경 완주군민향우들이 13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각계각층에 수많은 훌륭한 인재들이 망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우리의 영원한 뿌리인 완주발전에 물심양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숱한 정치인들의 부상과 침몰을 생생히 목격해 왔습니다. 한때는 존경받고 국민들의 환호를 받던 정치인들이 하루아침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정치 현실을 무수히 지켜봤습니다.

 

이것은 정치인들이 초심을 잃고 정직과 의리, 양심과 도덕을 저버리고 국민 위에 도도하게 군림하려는 자세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지일관의 자세로 지역발전은 물론 민생과 신념을 갖은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도 중요하지만 뜨거운 가슴을 갖은 사람들이 우리정치를 책임지고 나라를 이끌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국중호는 여러분과 함께 눈높이를 함께 하고, 완주의 발전과 우리 완주군민의 따뜻한 이웃으로 마음을 헤아려 희망의 완주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저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함께 하지 않는 노력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와 함께 완주발전의 길로 나아가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불초 이 사람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올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3년8월20일

 

                                      완주발전포럼 이사장 국 중 호